마감 브리핑2026-09-29
코스피 6,870 — 장중 6,800 아래까지 밀렸다가 반도체가 받쳐 약보합
📌 오늘 이렇게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6,870.81로 0.27% 내렸습니다(18.93포인트). 6,844로 출발해 장중 한때 6,800선 아래까지 밀렸다가 오후에 낙폭을 거의 다 줄였습니다. 코스닥은 849.80(+0.38%)으로 오히려 올랐습니다.
대형주는 삼성전자 +0.93%(27만 2,500원), SK하이닉스 -0.17%(176만 5,000원)로 갈렸습니다. 눈에 띈 건 반도체 기판 쪽입니다 — 태성 +13.33%, 코리아써키트 +7.39%, 대덕전자 +5.60%(기사 기준, 오후 3시 30분 정규장 종가).
수급(누가 사고 팔았나)은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약 2조 5,571억 원, 기관이 약 4,951억 원을 팔았고, 개인(약 1조 4,222억 원)과 기타법인(약 1조 6,300억 원)이 받아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56원 근처로 거의 제자리입니다.
🔍 왜 그랬나
밀린 이유는 밤사이 미국입니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장중 5.2%를 넘어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찍었고, 유가 불안까지 겹쳐 나스닥이 -0.92% 빠졌습니다. 오후에 버틴 이유로 기사들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를 듭니다.
아침 글과 대조하겠습니다. 아침엔 '반도체 약세가 하루 더 이어지느냐, 멈추느냐'를 갈림길로 적었습니다. 결과는 '멈췄다' 쪽입니다 — 삼성전자는 올랐고 SK하이닉스도 거의 제자리였습니다. 다만 아침 글에서 확인 못 했다고 적은 미국 10년 금리가 사실은 오늘 가장 큰 변수였습니다. 그 숫자를 싣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낮 글과도 대조합니다. 낮 1시(6,855)엔 '반도체 반등이 장 끝까지 유지되느냐'를 보자고 했습니다. 유지됐습니다. 오후에 15포인트가량 더 올라 6,870에서 끝났고, 다시 밀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오늘도 2조 원 넘게 팔아, '외국인 매도가 멈췄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 우리 규칙으로 보면
우리 조건을 통과한 종목은 41개로 어제와 같습니다. 1년 최고가를 새로 쓴 한국 종목은 피에스케이홀딩스·인텍플러스·샘씨엔에스·유니퀘스트·디지털대성 5개로, 절반 넘게 반도체 장비·부품입니다. 미국은 지난밤 기준 8개로, 바이오젠·워터스·써모피셔 같은 제약·실험장비 쪽이 중심입니다.
우리가 만든 공포탐욕 지수는 26(공포)으로, 연휴 전(23일) 50(중립)에서 크게 내려왔습니다. 코스피가 긴 평균선(125일)보다 -2.7% 아래로 내려왔고, 지수와 달리 오른 종목이 전체의 23%뿐이었습니다. 지수는 대형주가 받쳤지만 종목 대부분은 약했다는 뜻입니다.
증권사 공식 시세와 24종목을 대조한 결과 3종목(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2개·피에스케이홀딩스)이 0.5~0.6% 다르게 나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삼성전자도 정규장 종가(27만 2,500원)와 사이트 값(27만 4,000원)이 달랐습니다. 사이트 값에 장 끝난 뒤 저녁 거래(넥스트레이드)까지 들어가서 생긴 차이로 보이며, 시세 창구가 고장 난 것은 아닙니다.
🌙 오늘 밤 볼 것
미국장은 오늘 밤 10시 30분에 열립니다. 볼 숫자는 하나,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5.2% 위에서 버티느냐입니다. 금리가 더 오르면 비싸게 거래되는 기술주·반도체가 또 먼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건 '사세요'가 아닙니다. 최종 판단은 직접 하셔야 하고, 이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AI(클로드)가 작성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