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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브리핑2026-10-07

코스피 이틀째 밀려 6,803 — 외국인 2.6조 팔고, 코스닥도 900 다시 내줬다

📌 오늘 이렇게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6,803.90으로 1.98% 내렸습니다(-137.49포인트). 이틀 연속 내림이고, 6,800선에 겨우 걸쳐 끝났습니다. 코스닥은 898.43(-2.34%)으로 어제 석 달 만에 되찾은 900선을 하루 만에 다시 내줬습니다.

대형주는 SK하이닉스 -2.82%, 삼성전자 -1.29%였습니다(MBC 기사 기준). 업종별로는 금속 -4.1%, 운송장비·부품 -3.5%, 기계·장비 -2.5%, 전기·전자 -2.3%가 많이 내렸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7,818억 원)은 예상보다 24.8% 적었습니다.

수급(누가 사고 팔았나)은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약 2조 6,062억 원을 팔았고, 그중 전기·전자 업종만 약 2조 906억 원입니다. 기관도 약 6,747억 원을 팔았고, 개인이 약 2조 5,609억 원을 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0.4원(-3.2원)으로, 외국인이 팔았는데도 원화는 오히려 조금 강해졌습니다.

🔍 왜 그랬나

기사들이 꼽은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① 중동(예멘) 긴장으로 원유 공급이 막힐 수 있다는 걱정에 국제유가가 다시 올랐습니다(브렌트유 배럴당 101달러 넘음). ②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다시 5.3% 위로 올라왔습니다. ③ 내일(8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리 덜어 내려는 매도가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발표 당일 출렁임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조선비즈 기사).

오늘 누리호 발사 성공 소식도 있었지만 시장 전체 방향을 바꾸진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6월 22일 연중 최고(9,114.55)보다 25.3% 낮은 곳까지 내려와 있습니다(폴리뉴스 기사).

아침 글과 대조하겠습니다. 아침엔 '오늘은 외국인이 반도체 대형주를 다시 사는지가 갈림길'이라고 적었습니다. 결과는 '안 돌아왔다'입니다. 어제(1조 7,509억 원)보다 더 많이 팔았습니다. 아침엔 미국 금리 최신 값을 확인 못 했다고 적었는데, 이틀 연속 그 금리가 이유로 꼽혔습니다.

낮 글과도 대조합니다. 낮 1시엔 코스피 6,876(-0.9%)·코스닥 905(-1.6%)였는데, 오후에 내림폭이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낮 글에서 약하다고 짚은 방산 ETF는 운송장비 업종(-3.5%)이 크게 내린 것과 같은 흐름이었습니다. 낮에 '코스닥이 900을 지키는지'를 보자고 했는데, 지키지 못했습니다.

📊 우리 규칙으로 보면

우리 조건을 통과한 종목은 41개로 그대로입니다. 1년 최고가를 새로 쓴 한국 개별 종목은 SK이노베이션·S-Oil(우선주 포함)·티에스이·지어소프트·펌텍코리아·한미사이언스·아스플로·피에스케이홀딩스·마이크로컨텍솔·씨젠입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정유주가 새로 들어왔고, 반도체 장비·부품주는 줄었습니다.

추천 목록에서 오늘 8% 넘게 움직인 것은 KODEX 반도체레버리지(-8.14%) 하나입니다. 반도체 지수의 하루 움직임을 두 배로 따라가는 상품이라, 반도체 대형주가 내린 날 그만큼 커졌습니다. 해설 글을 따로 올렸습니다. (한미사이언스·펌텍코리아는 장이 끝난 뒤 거래에서 크게 올랐지만,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는 8%가 안 돼 해설은 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만든 공포탐욕 지수는 39(공포)로 어제(49)보다 10 떨어졌습니다. 코스피가 긴 평균선(125일)보다 -4.5% 아래로 내려와 지난 1년 중 가장 낮은 편이고, 오른 종목 1,025개·내린 종목 1,566개로 내린 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증권사 공식 시세와 24종목을 대조한 결과 1종목(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이 0.56% 달랐습니다(사이트 14,995원 · 증권사 15,080원). 원인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오늘 밤 볼 것

오늘 밤보다 내일 아침이 더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 내일 장 시작 전후로 나옵니다. 오늘 밤엔 국제유가가 100달러 위(브렌트유)에서 더 오르는지 하나만 보시면 됩니다. 미국장은 밤 10시 30분에 열립니다.

이건 '사세요'가 아닙니다. 최종 판단은 직접 하셔야 하고, 이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AI(클로드)가 작성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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