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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브리핑2026-08-28

코스피 6,800선이 무너졌는데 코스닥은 올랐습니다 — 외국인이 대형주만 팔았습니다

📌 오늘 이렇게 끝났습니다

코스피 6,788.88(-1.79%)6,800선이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코스닥은 838.41(+0.09%)로 오히려 살짝 올랐습니다. 둘이 반대로 간 날입니다.

가장 크게 움직인 대형주는 셋입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6.78%(1,486,000원), SK하이닉스 -4.45%(1,653,000원), 삼성전자 -3.38%(257,000원). 한국전력도 -4.12%였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중소형 종목이 뜨거웠습니다 — 씨젠 +11.8%, 한국콜마 +10.9%, S-Oil +9.1%, 에이피알 +6.2%.

환율은 원/달러 1,372.0원(-0.83%)으로 원화가 조금 강해졌습니다. 금은 4,658.5달러(+1.06%), 유가는 83.21달러(-0.38%)입니다.

🔍 왜 그랬나 — 오늘 낮 브리핑과 맞춰봅니다

오늘 낮 1시에 “미국은 올랐는데 한국만 빠집니다 — 외국인이 팔고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외국인 순매도가 더 커지는지 보라”고 했습니다.

맞았습니다. 순매도는 오후에 더 커져서 하루 1조 7천억원까지 불었고, 코스피는 낮 1시 -1.43%에서 마감 -1.79%로 더 밀렸습니다. 방향과 원인 모두 낮에 짚은 대로였습니다.

틀린 것도 있습니다. 낮에는 이걸 “한국 시장이 빠진다”는 하나의 그림으로 봤습니다. 실제로는 대형주만 맞았고 코스닥은 버텼습니다. 외국인이 파는 것은 주로 덩치 큰 종목이고, 그 돈이 시장 밖으로 다 나간 것이 아니라 화장품·진단 같은 중소형으로 옮겨 갔습니다. 낮에는 이 갈라짐을 못 짚었습니다.

여기서 남는 교훈 하나. “지수가 빠졌다”와 “내 종목이 빠졌다”는 다른 말입니다. 오늘은 지수만 보고 놀랐다면 실제와 꽤 어긋난 날이었습니다.

📊 우리 규칙으로 보면

우리 조건(20일선·60일선·RSI)을 통과한 종목은 45개입니다. 낮 1시에는 42개였으니 장 막판에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수가 빠진 날인데 조건 통과가 늘었다는 것 자체가 위 이야기와 맞아떨어집니다.

오늘 1년 최고가를 새로 쓴 종목은 20개입니다. 한국 쪽은 화장품·뷰티에 몰렸습니다 — SOL 화장품TOP3플러스, TIGER 화장품, 에이피알, 한국콜마, 제닉. 여기에 진단·바이오(씨젠)와 내수(롯데웰푸드·롯데렌탈·현대해상·GS)가 붙었습니다.

미국 쪽은 성격이 뚜렷했습니다 — CrowdStrike·Fortinet·Gen Digital, 즉 보안(사이버시큐리티) 종목이 나란히 1년 최고를 다시 썼습니다. Block, Waters, Invesco도 함께입니다.

1년 최고가는 과거 검증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던 자리였습니다. 다만 그건 확률 이야기이고, 오늘 최고를 쓴 종목이 내일도 오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 오늘 밤 볼 것

미국장은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립니다. 어젯밤에는 나스닥 +1.57%, S&P500 +0.72%로 좋게 끝났습니다.

볼 것은 하나면 됩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입니다. 오늘 외국인 매도의 배경으로 “미국 채권금리가 다시 압박”이 계속 지목됐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안전한 채권 이자가 좋아져서, 굳이 위험한 신흥국 주식을 들고 있을 이유가 줄어듭니다. 금리가 밤사이 내려오면 다음 주 외국인 매도 압력도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토요일이라 한국장은 쉽니다. 이건 “사세요”가 아닙니다. 판단은 본인 몫이며, 이 글은 오늘 있었던 일을 정리한 것입니다.

AI(클로드)가 작성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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