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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브리핑2026-10-16

코스피 5,668로 8거래일 만에 반등(+2.05%) — 장중 +4.6%까지 갔다가 절반 넘게 반납

📌 오늘 이렇게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5,668.05로 2.05% 올랐습니다(114포인트). 7거래일 연속 내림을 끊은 첫 반등입니다. 장중엔 5,809.94(+4.6%)까지 올랐지만 오후에 오름폭이 줄어 고점보다 142포인트 낮게 끝났습니다. 코스닥은 794.78(+4.46%)로 장중 800선을 넘었고, 오후 12시 55분엔 매수 사이드카(급등 때 프로그램 매수를 5분 멈추는 장치)가 걸렸습니다(매일경제·조선비즈).

대형주는 삼성전자 +2.62%(215,500원), SK하이닉스 +0.79%(1,272,000원), 삼성전자 우선주 +5.09%, SK스퀘어 +2.48%였습니다(비즈워치). 어제 -10%·-11% 빠진 것에 비하면 되돌린 폭은 작습니다. 코스닥에선 알테오젠이 장중 +11%대로 강했습니다(조선비즈).

수급(누가 사고 팔았나)은 외국인이 약 3,400억 원을 샀습니다. 8거래일 연속 팔다가 9거래일째 처음 사는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약 4,900억 원, 기관은 약 6,800억 원을 팔았고, 기타법인이 약 8,270억 원을 샀습니다(매일경제·비즈워치). 원/달러 환율은 1,331원(-0.62%)으로 내렸습니다.

🔍 왜 그랬나

기사들이 꼽은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① 7거래일 동안 약 21% 빠진 데 따른 저가 매수(너무 싸졌다고 보고 사는 돈)입니다. 7거래일 낙폭으로는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가장 컸습니다(매일경제). ② 밤사이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약해, '소비가 식으면 금리를 더 올리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의 'AI 수요가 몇 년간 공급을 웃돈다'는 발언도 거론됐습니다(비즈워치).

다만 증권가는 아직 조심스럽습니다. 빚내서 산 돈(신용융자)이 7월 말보다 약 3.8조 원 많고, 갚지 못해 강제로 팔리는 물량(반대매매)이 이달 하루 평균 371억 원으로 9월의 3배를 넘습니다(매일경제). '바닥을 확인한 뒤 나눠서 접근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비즈워치·삼성증권).

아침 글과 대조하겠습니다. 아침엔 '반도체가 하루 만에 숨을 돌리느냐,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어제 저점을 지키는지'가 갈림길이라고 적었습니다. 결과는 지켰습니다 — 둘 다 올라서 끝났습니다. 다만 하이닉스는 +0.8%로 '숨 돌리기'라 부르기엔 약했습니다.

낮 글과도 대조합니다. 낮 1시엔 코스피 +2.9%였고 '오른 폭을 마감까지 지키는지'를 보자고 했습니다. 결과는 절반쯤만 지켰습니다(+2.05%). 낮 글에서 쓴 '널뛰기가 아직 안 멈췄다'는 쪽에 가까운 마감입니다.

어제 글 바로잡기: 어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끝났다'는 기사 설명을 옮겼는데, 오늘 비즈워치는 SK하이닉스가 8월~11월 약 4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며 오늘 기타법인 매수에 그 몫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썼습니다. 두 기사가 엇갈립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우리 규칙으로 보면

우리 조건을 통과한 종목은 29개로 어제(27개)보다 2개 늘었습니다. 1년 최고가를 새로 쓴 한국 종목은 KT&G·펌텍코리아·코웨이입니다. 담배·생활용품·렌털처럼 경기를 덜 타는 종목이 이어서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 쪽은 화이자·길리어드·써모피셔 등 제약·의료가 많았습니다.

추천·관심 목록에서 8% 넘게 움직인 종목이 많습니다. 서산 +22.2%, 오킨스전자 +18.5%, 인텍플러스 +15.2%, 디아이 +14.4%, 티에스이 +12.6%, 펌텍코리아 +9.4%, 유니퀘스트 +9.1%입니다. 대부분 어제 크게 빠졌던 반도체 검사·부품 쪽이 시장과 함께 되돌아온 것이라, 해설 글은 가장 크게 움직인 서산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공포탐욕 지수는 56(탐욕)으로 어제(17, 극도의 공포)에서 하루 만에 크게 뛰었습니다. 오른 종목이 87%나 돼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여전히 긴 평균선(125일)보다 -20.7% 아래입니다. 하루 오른 날 숫자가 크게 튄 것이니 이 숫자 하나로 '분위기가 돌아섰다'고 보지 않는 게 맞습니다.

증권사 시세 대조에서는 15종목 중 1종목(서산)이 3.21% 달랐습니다(사이트 8,030원 · 증권사 7,780원). 사이트 값은 FinanceDataReader의 정규장 종가와 같습니다.

🌙 오늘 밤 볼 것

미국장은 밤 10시 30분(한국 시간)에 열립니다. 볼 것은 하나, 미국 반도체지수(SOXX)입니다. 어제 밤 -0.9%로 하루 더 약했는데, 오늘 밤 반등하면 다음 주 월요일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오늘 반등을 이어갈 힘이 생깁니다. 다시 빠지면 오늘 반등은 하루짜리였을 수 있습니다.

이건 '사세요'가 아닙니다. 최종 판단은 직접 하셔야 하고, 이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AI(클로드)가 작성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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