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브리핑2026-10-14
코스피 +2.6%까지 올랐다가 6,008로 마감(-0.44%) — 엿새째 내림, 외국인 1.2조 매도
📌 오늘 이렇게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6,008.81로 0.44% 내렸습니다. 엿새 연속 내림입니다. 오전엔 한때 6,190(+2.6%)까지 올랐지만 오후에 내림으로 돌아섰고, 장중 5,944까지 밀렸다가 겨우 6,000선 위에서 끝났습니다(핀포인트뉴스). 코스닥은 823.88(-1.57%)로 닷새째 내렸습니다.
대형주는 삼성전자 232,000원(보합), SK하이닉스 1,419,000원(-1.66%)입니다. 둘 다 아침엔 3~4% 올랐다가 다 내줬습니다. 반대로 삼성SDI +5.54%, LG에너지솔루션 +2.93%로 배터리주가 올랐습니다(딜라이트닷컴).
수급(누가 사고 팔았나)은 외국인이 약 1조 1,8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일곱 거래일 연속 매도입니다. 기관은 약 8,000억 원을 샀고 개인은 약 3,1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어제(외국인 4조 5천억 원 매도)보다는 매도가 크게 줄었습니다(연합인포맥스). 원/달러 환율은 1,335원으로 어제보다 조금 내렸습니다.
🔍 왜 그랬나
아침엔 '중국 메모리 걱정이 지나쳤다'는 분석과 금리 안정 기대로 올라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 ASML 실적이 나왔습니다. 3분기 매출이 116억 6천만 유로로 시장 예상(117억 1천만 유로)을 조금 밑돌았고, 연간 전망을 올려주지도 않았습니다. 이 뒤로 반도체주에 매물이 나왔습니다. 오늘 밤 미국 9월 물가(CPI) 발표를 앞둔 조심스러움도 겹쳤습니다(딜라이트닷컴·연합인포맥스).
아침 글과 대조하겠습니다. 아침엔 '외국인 매도가 멈추는지가 하루를 가른다'고 적었습니다. 멈추지 않았습니다. 규모는 4.5조에서 1.2조로 줄었지만 여전히 팔았고, 그래서 오전 반등이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맞게 짚었습니다.
낮 글과도 대조합니다. 낮 1시엔 6,108(+1.2%)이었고 '1%대 상승을 지키면 쉬어 가는 날, 6,000 아래로 가면 외국인 매도가 아직 안 멈춘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둘 사이였습니다. 1%대 상승은 못 지켰고, 장중엔 6,000 아래(5,944)까지 갔다가 6,008에서 끝났습니다. '쉬어 가는 날'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우리 규칙으로 보면
우리 조건을 통과한 종목은 36개로 어제(34개)보다 2개 늘었습니다. 1년 최고가를 새로 쓴 한국 종목은 팬오션·SK이노베이션·펌텍코리아·안랩, ETF는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입니다. 중동 긴장으로 해운·정유 쪽과 배터리 쪽이 강했습니다. 어제 신고가였던 반도체 부품주(티에스이·인텍플러스·오킨스전자)는 오늘 빠졌습니다.
추천·관심 목록에서 8% 넘게 움직인 종목은 팬오션(+10.53%) 하나입니다. 이유는 따로 해설 글로 정리했습니다. 그다음은 케이씨텍(-6.4%)·HMM(+5.9%~6.4%)·피에스케이홀딩스(-6.1%)였습니다.
우리가 만든 공포탐욕 지수는 44(공포)로 어제(21, 극도의 공포)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우리가 보는 900종목 기준으로는 오른 종목이 더 많았고 1년 최고가·최저가가 15개씩 같았습니다. 다만 코스피는 여전히 긴 평균선(125일)보다 -15.9% 아래입니다.
증권사 공식 시세와 21종목을 대조한 결과 1종목(인텍플러스)이 0.86% 달랐습니다(사이트 58,700원 · 증권사 정규장 58,200원). 어제와 같은 종목, 같은 모양입니다. 사이트 값이 '장 끝난 뒤 거래까지 들어간 값'으로 보입니다(추측 — 오늘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의 전략은 오늘 사고판 것이 없습니다. 조건에 맞는 신호가 없었고, 들고 있는 종목도 0개입니다.
🌙 오늘 밤 볼 것
오늘 밤 9시 30분에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가 나옵니다. 미국장은 10시 30분에 열립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미국 금리가 오르기 쉽고, 그러면 외국인이 우리 시장을 더 팔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숫자 하나만 보시면 됩니다.
우리 바닥 신호 3개(널뛰기 진정·과매도 회복·200일선 위) 중 켜진 것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공포탐욕 지수가 올랐다고 바닥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이건 '사세요'가 아닙니다. 최종 판단은 직접 하셔야 하고, 이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AI(클로드)가 작성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